노래는 즐거워

이웃집 순이

비전무릎 2007. 8. 13. 17:55


< 이웃집 순이 >

이웃집 순이 울 엄마 보고 할매라고 불렀다
잠이 안 온다 내일 아침 먹고 따지러 가야겠다

따지러 갔다 매만 맞고 왔다 신나게 맞았다
잠이 안 온다 내일 아침 먹고 태권도 배워야지

태권도 배워 따지러 갔다 신나게 때렸다
잠이 안 온다 내일 아침 먹고 사과하러 가야겠다

다음날 아침 사과하러 갔다 신나게 맞았다
잠이 안 온다 다음부터 음~ 사이좋게 지내야지